심리상담은 나 자신을 만나가고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를 통해서 좀더 자기 자신과 친구가 되고 좀더 내 마음이 숨을 쉴 수 있는 곳, 있을 자리를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사이코신테시스(Psychosynthesis)
저는 사이코신테시스(Psychosynthesis) 수련 심리상담사입니다.
사이코신테시스는 트랜스펄스널(transpersonal) 혹은 사이코스피릿츄얼(Psychospiritual) 심리학의 하나입니다.
마음이 고통스러운 것은 정신이 이상하거나 병이 들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내 마음 속 내면의 영혼이 방향을 잃고 갈곳을 잃었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점점 내면의 소리를 들어가고 상처를 보듬어 가게 되면 조금씩 어긋났던 내 마음을 만나갈 수 있게 됩니다. 누구나 그러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을 보듬기
마음에 힘이 생기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혼자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그 여정을 지켜봐주고 함께 해줄 수 있는 조력자의 존재도 도움이 됩니다. 심리상담사는 그러한 조력을 위해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좋아요.' 하는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만나가는 과정을 같이 바라보고, 마음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가면서 궁극적으로는 각자가 자신만의 고유한 자신을 만나갈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자가 자신의 사명, 마음이 웃을 수 있는 자리, 마음이 쉴 수 있는 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궁극적인 치유의 열쇠를 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삶은 한편으로는 이렇게 자기 자신을 알아가고 만나가는 과정입니다. 누구나 그 여정 속에 있습니다.
저도 그 여정길에 있습니다.
여러분의 치유를,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